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힛'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세븐틴은 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디지털 싱글 ‘힛’(HIT(으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 세븐틴의 ‘힛’ 감상 키워드 세 가지를 짚어보자.
#노동요
세븐틴은 약 7개월 만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디지털 싱글 ‘힛’을 발매, 강한 중독성과 임팩트 있는 강렬한 EDM 장르로 돌아왔다. ‘힛’은 중독성 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담겨 듣는 이들의 내적 댄스를 유발하며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해 ‘LET ME DROP THE 음악’, ‘HIT HIT HIT HIT HIT SOUND’ 등 중독성 강한 가사가 담겨 있어 흥을 돋우고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부르는 일명 ‘노동요’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어 믿고 듣는 세븐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름 탈출 곡
세븐틴은 이번 디지털 싱글 ‘힛’에서도 ‘자체 제작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반적인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높였으며 제목이 내포한 의미처럼 타격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져 파워풀함의 끝을 보여주는 세븐틴만의 에너제틱한 댄스곡이다.
더해 ‘우리를 구속하고 통제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자’는 해방을 외치며 저돌적으로 돌파구를 찾는 메시지를 담은 곡인 만큼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탈출 곡’으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 가요계에 또 다른 히트를 이끌 예정이다.
#HIT & HOT
세븐틴은 더욱 ‘HOT(핫)’ 해진 세븐틴의 음악색과 비주얼,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에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멤버 13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술적인 군무가 담겨 있어 대중의 마음을 저격했다.
또한 세븐틴은 “‘힛’ 안무가 지금까지 세븐틴 안무 중 파워풀한 순위 탑 3 안에 든다”라는 질문에 모든 멤버들이 1위로 꼽은 만큼 이들의 강렬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새로운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세븐틴은 디지털 싱글 ‘힛’을 통해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각각 멤버들의 뚜렷한 음악색을 담아내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아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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