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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역바이럴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6일 마켓뉴스는 모모와 김희철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며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모모를 향한 역바이럴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역바이럴은 유명인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부정적인 이슈를 퍼뜨리는 것을 뜻한다. 주로 검색어를 조작하거나 댓글을 조장하고, 커뮤니티 비방 글을 작성하는 행위 등을 통해 이뤄진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위가 발각될 경우 사이버법상 법적 처벌까지 가능하다.
앞서 5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가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연이어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로 부정적 이슈몰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던 것.
특히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이후 갑작스럽게 모모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상승추이가 심상치 않다고 지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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