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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디오(본명 도경수·26)가 '조리병' 보직을 맡게 됐다.
6일 스포츠조선은 육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경수 훈련병의 주특기는 조리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디오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 멤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팬들과 멤버들로부터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오는 지난달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조리병으로 복무한다.
디오는 지난 5월 입대한 맏형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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