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윤욱재 기자] 장단 18안타의 화력을 선보인 LG의 대승이었다.
LG 트윈스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7-4로 승리를 챙겼다.
김현수가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고 차우찬은 5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 통산 100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우선 차우찬의 통산 100승 달성을 축하한다. 초반부터 타선에서 김현수의 결승타를 비롯한 타자들의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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