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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K팝 어벤져스'를 표방한 연합 아이돌그룹을 전격 발표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8일 SNS를 통해 미국 LA에서 열린 K팝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슈퍼M(SuperM)'을 발표했다고 알렸다.
제프 벤자민이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슈퍼M'에는 텐, 백현, 루카스, 태민, 태용, 카이, 마크 등 NCT, EXO,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이 섞여있다. 7인조다.
앞서 팬들 사이에선 SM엔터테인먼트가 연합 아이돌그룹을 출범한다는 소문이 돌아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몰린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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