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변신'의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성우는 "긴장이 된다"라고 말했고, 박선영 또한 긴장된다고 전했다. 배성우는 "배성재 형이라서 그런거 아니냐. SBS에서 사람 긴장시키는 분이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라고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선영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목소리에 깊이가 없다고 '컬투쇼'에서 말했던데?"라고 질문했고, 배성우는 "그래서 발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 '배성재의 텐' 듣는 분들이 행동력이 있고 무서운 분들이다. 10시에 일부러 방송을 들으려고 운전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