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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부산코미디페스티벌'이 일본 코미디언들의 공연 여부를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간담회에 김준호 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최근 한국과 일본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기 때문에 일본 코미디언팀의 공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조윤호 수석프로그래머는 일본 공연팀의 공연 여부에 대해 "예정대로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볼 것이다. 변경사항이 생기면 보도 자료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집행위원장도 "약속된 공연이라 홍보는 최소화하면서 이벤트는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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