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윤세아 "열정 넘치는 염정아, 약간 버거워" 폭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세아가 염정아, 박소담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채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가 열려 나영석 PD, 양슬기 PD를 비롯해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참석했다.

이날 윤세아는 "(염)정아 언니와는 워낙 두터워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새롭게 알게 된 게 있다.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일을 하지는 않지 않나. 이번에 같이 일을 해보니, 굉장히 열정이 넘치더라. 언니를 쫓아다니다 보면 해가 어느새 진다. 약간 버거운 하루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박)소담 씨는 영화를 통해서만 봐서 강렬한 이미지로 남았다. 또 얼굴은 굉장히 아기 같고 사랑스럽고 아무것도 못할 거 같은데 의외로 힘이 아주 세고 똑똑하고 야무진 친구다. 제가 너무 많이 배웠고 든든했다. 걱정이 전혀 없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청량한 여름을 배경으로 시원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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