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광현이 긴 이닝을 소화하며 연승 발판을 만들었다."
SK가 8일 고척 키움전서 6-1로 완승했다. 선발 김광현이 자신의 시즌 최다 8이닝을 소화하면서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막았다. 타선은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6회 3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정의윤이 쐐기 3타점을 올렸다.
염경엽 감독은 "김광현이 뛰어난 투구를 앞세워 긴 이닝을 소화하며 연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에선 정의윤이 중요한 상황마다 타점을 올렸다. 오늘 활약으로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길 기대한다"리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염 감독은 "홈 팬 이상으로 많은 원정 팬이 고척돔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줘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경기를 했다.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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