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킴앤정TV가 권아솔의 기자간담회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다.
권아솔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ROAD FC 김대환 대표가 현장에 참석, 복귀 소식을 전했다.
권아솔의 복귀는 하반기 ROAD FC 전라도 대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상대는 샤밀 자브로프가 유력하다.
권아솔은 기자간담회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패한 후 쉬다가 왔다. 은퇴까지 고민했었다. 은퇴한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와전된 것 같다. 이기면 브라질로 선교 활동을 가기로 했으니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민했던 것이다. 선교를 갈 건데, 미뤄서 시간을 두고 만수르를 잡고 갈 예정”라라고 말했다.
권아솔은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가 함께하는 킴앤정TV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아솔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남의철과의 대결, 복귀 결심 등에 대해 언급했다. 권아솔의 에피소드를 담은 킴앤정TV는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ROAD FC는 오는 9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권아솔.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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