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MVP를 차지했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원석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FA 협상을 통해 계약, 삼성 입단 3년차가 된 이원석은 7월 한 달 동안 팀에서 가장 많은 5홈런을 몰아치며 14타점을 올렸다. 또한 7월 팀이 진행한 19경기에 모두 출전, 19안타를 치며 .271 OPS .897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했으며, 신세계상품권(200만원)이 시상품으로 전달됐다.
[이원석.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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