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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정우성이 첫 손님으로 산촌을 찾았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촌 생활 이틀 째, 감자 캐기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나영석 PD는 첫 게스트인 정우성과 만났다. 정우성은 "어젠 다들 뭐했냐. 와인까지 했냐"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염정아에 대해 정우성은 "염 배우가 성격이 워낙 활기차다. 알고 지낸 지는 꽤 오래 됐다. 1990년부터 알고 지냈다. 옛날 사람 하나 더 늘었네. 소담이 혼자 어떻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영석 PD가 이정재와 정우성의 '삼시세끼'를 제안하자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감자 캐기에 몰두 중인 박소담, 윤세아에게 "거, 남의 밭에서 뭐해요?"라고 장난을 쳤다. 윤세아는 "누구야? 잘 생긴 사람은? 난 깜짝 놀라. 볼 때마다 너무 잘생겨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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