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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느낌이 좋아 응원하러 와준 #리더님 눈물이 날뻔했지만...결국엔 #신지 아니고 #있지 그래도 든든하고 고마워요~♥곧 #인기가요 시작합니다 #코요태 #김종민"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리더 김종민과 포즈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홍일점 멤버 신지는 지난 8일 오후 6시 신곡 ‘느낌이 좋아’를 발매한 바 있다.
신곡 ‘느낌이 좋아’는 신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장르로 복고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느낌이 좋아'는 누구나 남녀노소 쉽게 듣고 부를수 있는 대중적인 세미트롯 곡으로 한 여름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월 20주년 기념앨범 [Reborn]을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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