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성동일이 이광수에 독설을 날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영화 '변신'의 성동일, 배성우, 조이현,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성동일은 "'런닝맨'에 자주 출연한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영화 '탐정' 때를 회상하며 "쟤(이광수)만 없었으면 영화가 더 흥행했을 거다"라라며 "영화에서 '런닝맨'을 찍더라"라고 디스해 이광수의 진땀을 뺐다.
이어 유재석 역시 "예능 쪽에서도 이광수는 개그맨 후배니까 우리 쪽만 하라고 했다는데 말을 안 듣는다"라고 힘을 실어 폭소케 했다.
이를 듣던 이광수는 "살면서 내 숨통을 제일 조이는 두 명을 만났다"라고 어쩔 줄을 몰라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