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두산 포수 박세혁이 동점 홈런을 쳤다.
박세혁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박세혁은 0-1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KIA 선발 김기훈을 상대로 풀카운트 끝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몸쪽 직구(139km)를 그대로 잡아당겼다. 비거리는 105m. 6일 잠실 한화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박세혁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박세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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