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이효리에 이어 '일로 만난 사이' 출연 확정…"2회 게스트"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차승원이 유재석과 예능서 재회한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차승원 씨가 '일로 만난 사이' 출연을 확정했다"라며 "2회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로 만난 사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으로,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 흘리는 과정을 그린다.

차승원에 앞서 지난 7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동료로 합류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유재석과 이들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차승원과 유재석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차승원은 올 추석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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