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내야수 장영석이 1군에 복귀했다.
키움은 15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내야수 장영석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포수 주효상을 1군에서 말소했다. 장영석은 올 시즌 94경기서 321타수 81안타 타율 0.252 7홈런 56타점 39득점을 기록했다.
7월 부진이 심각했다. 32타수 2안타 타율 0.063 7득점에 머물렀다. 홈런과 타점은 단 1개도 없었다. 결국 2군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가졌다. 장정석 감독은 15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퓨처스 경기일정이 많지 않았다. 4경기 정도 뛰었다"라고 설명했다.
장영석은 퓨처스리그 4경기서 16타수 5안타 타율 0.313 2타점 2득점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7월31일 잠실 LG전 이후 2주만에 복귀했다. 장 감독은 장영석을 8번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넣었다.
[장영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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