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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단독선두로 플레이오프 2차전 포문을 열었다.
토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메디나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13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함께 공동선두.
토마스는 페덱스컵 랭킹 15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섰다. 우승하면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오른다. 아울러 2017년 이후 2년만에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 4~5번홀, 7번홀, 9번홀, 14~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짐 퓨릭, 조엘 다멘, 루카스 글로버, 브랜트 스네데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다. 페덱스컵 랭킹 1위 브룩스 켑카,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자이자 페덱스컵 랭킹 2위 패트릭 리드(미국)는 4언더파 68타, 공동 17위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 김시우,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6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1언더파 71타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공동 50위다.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 출전한다.
[토마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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