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송광민이 한화 통산 3900번째 홈런을 쳤다.
송광민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4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05m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역대 세 번째로 통산 3900홈런을 돌파했다. 한화는 5회초 현재 키움에 7-4 리드.
[송광민.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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