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기성용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브루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영국 쉴드가제트를 통해 노리치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브루스 감독은 아스날전 엔트리서 제외되며 결장했던 기성용의 노리치전 활약 여부에 대해 "기성용은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스날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교체된 미드필더 쉘비에 대해선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그가 회복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기성용이 엔트리에서 제외된 뉴캐슬은 아스날과의 올시즌 개막전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브루스 감독은 기성용의 아스날전 제외에 대해선 "기성용은 부상이 아니다. 전술적인 이유로 인해 결장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17일 오후 11시 열리는 노리치전을 통해 올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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