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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로부터 받는 에너지를 언급했다.
안선영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동안 먹고 마셨더니, 특히 뱃살에 쥐약인 맥주를 시원하게 퍼마셨더니, 바로 복근이 희미해지고 군살이 끼는 이런 정직한 몸뚱아리"라고 운을 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에 열중하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자신감 있게 내보인 복근은 관심을 더한다. 이어 안선영은 "먹고 빼고 무한 반복 같지만, 아주 가끔은 친구들이랑 먹고 싶은 거 먹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 날리고. 대신 약간 부어오른다싶으면 바로 다시 조이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살이 절대 찌기 싫은 이유는, 살이 쪘을 때의 무기력함, 나약해지는 마음, 무너지는 자존감 떨치고 나오기가 정말 힘들었다. 다이어트 성공하면서 매일 느끼게 된 긍정에너지, 높아진 자존감, 강해진 체력과 멘탈을 앞으로 절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적으며 운동을 강력 추천했다.
이하 안선영 글 전문.
주말동안 먹고 마셨더니, 특히 뱃살에 쥐약인 맥주를 션하게 퍼마셨더니, 바로 복근이 희미해지고 군살이 끼는 이런 #정직한몸뚱아리
이제 올여름 맥주는 끝
주말동안 불어난 1Kg와 붓기 바로 빼주려면, 오늘 내일 유산소 + 식단이 답이죠.
먹고 빼고 무한반복같지만, 아주 가끔은 친구들이랑 먹고픈거 먹고 신나게 웃고 떠들고 스트레스 날리고, 대신 약간 부어오른다... 싶으면 바로 다시 조이기
다시 살이 절대 찌기 싫은 이유는, 살이 쪘을때의 무기력함, 나약해지는 마음, 무너지는 자존감 떨치고 나오기 정말정말 힘들었고, 다이어트 성공하면서 매일 느끼게 된, #긍정에너지, #높아진자존감 #강해진체력과멘탈 들을 앞으로 절대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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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덥네여!! 물 많이 마시고, 더우면 더운대로 땀흘리며 운동해보세요!! 추운날 얼은땅을 밟으며 입김뿜으며 운동할때 사무치게 그리울 오늘이니까요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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