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광현의 15승을 축하한다."
SK가 20일 인천 롯데전서 5-0으로 완승했다. 3연패를 끊었다. 에이스 김광현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5승(3패)째를 챙겼다. 최정은 1회 선제 결승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먼저 9년 만에 15승을 달성한 김광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더불어 팀의 연패를 끊어줘 고맙고 에이스다웠다고 칭찬하고 싶다. 최정이 후반기 첫 홈런을 기록했는데, 타격밸런스를 잘 유지해서 최정다운 모습으로 시즌 마무리를 잘 했으면 좋겠다. 중심타선이 중요한 포인트에서 해결해주면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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