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하이트진로)이 좋은 출발을 했다.
고진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 매그나 골프클럽(파72, 6709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3번홀, 7번홀, 9번홀, 12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애니 박(미국, 7언더파 65타)에게 1타 뒤졌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승 포함 3승의 고진영은 시즌 4승,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박성현(카지노솔레어리조트), 강혜지(한화큐셀)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6위, 이정은6(대방건설), 박희영(이수그룹), 신지은(한화큐셀)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 전인지(KB금융그룹), 허미정(대방건설)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6위, 이미향(볼빅), 이정은(교촌), 최나연(SK텔레콤), 이미림(NH투자증권)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65위, 유소연(메디힐)이 1오버파 73타로 공동 82위, 김인경(한화큐셀), 김세영(미래에셋)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0위다.
[고진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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