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이하 SK)는 23일 "22일 인천경찰청에서 인천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 류준열 대표이사, 인천지방경찰청 이상로 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등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SK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에게 긴급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다각적 지원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SK는 "그 일환으로 인천지역 교통사고 피해자 및 가족들의 심신 안정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약 6,7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을 홈경기에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경기 이닝 간 교체타임에 야구장 내 빅보드(대형 전광판)를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라고 밝혔다.
[SK,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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