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동시에 8월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우리들’을 뛰어 넘는 인생 영화로 사랑 받고 있는 영화 ‘우리집’이 윤가은 감독의 전작 ‘우리들’의 최고 일일 스코어를 개봉 첫날 넘기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 ‘우리집’이 개봉과 동시에 ‘우리들’ 일일 최고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 147개의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으로 8월 성수기 극장가 시장에 뛰어든 ‘우리집’은 개봉 전부터 언론 매체와 평단은 물론이고 봉준호 감독 등 영화계 셀럽 인사들의 극찬과 함께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 그리고 8월 22일 개봉 첫날, 3,1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윤가은 감독의 전작이자 2016년 최고의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우리들’의 최고 일일 스코어인 2,189명을 돌파, 소포모어 징크스를 완벽하게 깨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한 번 더 시작하고 싶은 영화"(인스타그램, cosmo****), "따뜻하고 명랑한데 마음 한구석이 시린 영화"(다음 브런치, do***), "작은 이야기지만 감독님의 시선은 항상 신뢰가 가네요."(다음, Waniwani****), "윤가은 감독은 이제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도 좋을 것 같다."(인스타그램, jimma****), "따뜻하지만 가슴이 미어지는 ‘우리집’"(인스타그램, moviem****), "한 시절이 하나의 영화로 인해 생생하게 살아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뭉클한 경험이다."(waannabeat****), "윤가은 감독님의 '우리' 유니버스를 응원하게 된다."(왓챠, 나**) 등 뜨겁고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영화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개봉 첫날, 전작 ‘우리들’의 최고 일일 스코어를 뛰어넘고, 전작을 뛰어 넘는 호평과 입소문으로 다양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도 전국 박스오피스 10위에 안착, 2019년 다양성 영화의 의미 있는 흥행을 예고한 ‘우리집’은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절찬 상영 중.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