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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우지원이 출연했다.
우지원은 농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때 학교에 농구부가 생겼다. 반에서는 큰 키였지만 농구를 할 만큼 큰 키는 아니었다. 체육 선생님이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해 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 큰 부상이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로 오른팔에 큰 부상이 있었다. 팔을 구부리면 휘어있다. 의사 선생님은 앞으로 운동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좌절을 많이 했다. 어떻게든 해 보고 싶더라.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었다. 정말 죽어라고 연습을 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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