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롯데 이대호가 달아나는 투런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서 KT 선발투수 김민수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40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5호 홈런이다. 롯데는 6회초 현재 KT에 3-0 리드.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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