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가 케이시 켈리의 11승을 돕기 위해 화력을 발휘했다. 올 시즌 41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LG 트윈스는 2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가졌다.
LG는 켈리가 선발 등판한 가운데 화력을 발휘했다. 유강남, 채은성이 각각 솔로홈런을 터뜨린 LG는 이외에도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는 응집력을 보여줬다.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 유일하게 무안타에 머물던 정주현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김영규에게서 좌전안타를 때렸다. LG가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선발전원안타는 올 시즌 41호, KBO리그 역대 933호 기록이다. LG의 올 시즌 4번째 선발전원안타였다.
[LG 선수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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