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캡틴 김현수가 1,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김현수는 2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맞이한 첫 타석서 내야안타를 때린 김현수는 이후 3타석 연속 침묵했다. 하지만 8회말 2사 1, 2루에서는 2루 주자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통산 1,598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현수는 이로써 1,600안타를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30번째 기록이었다.
[김현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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