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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레벨업' 한보름 "화려한 이미지 탈피, 다양성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 [MD인터뷰①]

시간2019-08-24 09:00:0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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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레벨업’을 찍는 내내, 촬영장 가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어요.”

배우 한보름에게 최근 종영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특별한 작품이다. 드라마의 제목처럼 자신을 한 단계 ‘레벨업’하게 만들어 준 것.

“사전제작 드라마라 촬영이 끝난 후 실감이 안 났는데 종방을 하고 나니까 정말 떠나보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제야 실감이 나요. 아쉽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행복했던 작품이었어요.”

촬영이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는 한보름. 그는 배우, 스태프 할 것 없이 모두 성격이 좋았다며 덕분에 촬영장에 항상 웃음꽃이 피었다고 밝혔다. 모든 면에서 재미있고 좋은 기억들로 가득했다고. 이런 촬영장 분위기가 만들어진 데는 상대 배우 성훈의 역할도 컸다.

“성훈 배우님과는 초반 티격태격하는 신이 많아서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어요. 친해지기 힘들었죠. 처음에 잘 안 만나는데,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신이었어요. 굉장히 좋으신 분이더라고요. 연기할 때 제가 가장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이끌어주셨고요. 항상 바쁘셨어요. 그래서 잠도 못 주무시고 그랬는데, 현장에 오면 분위기 메이커셨어요. 즐겁게 촬영하게끔 잘 주도해주셨던 것 같아요.”

수중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보유한 한보름. 물과 친숙하지만 수중 촬영은 달랐다고. 옷 때문에 몸이 잘 가라앉지 않는 것부터가 난관이었다. 옷에 구멍을 뚫어 해결했지만 물속에서 타이밍에 맞춰 연기하는 일도 어렵긴 마찬가지였다.

“처음이어서 그런지 어려웠는데 성훈 배우님께서 너무 잘하셨어요. 제가 따로 수영을 배워본 적은 없는데 그래도 물에 뜰 줄은 알더라고요. 프리다이빙이랑 스킨스쿠버를 하며 자연스럽게 하게 됐나봐요. 성훈 배우님은 물개 같았죠. 촬영이 끝나고 모니터로 확인을 하는데 성훈 배우님이 안 올라오더라고요. 물속에서 수영하며 돌아다니고 계셨는데 멋있었어요.”

하지만 키스신임에도 불구하고 키스신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죽을 것 같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힌 한보름은 “나도 로맨스 같은 걸 할 수 있구나”라는 기대도 조금 했지만 생각과 달랐다고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 다른 키스신도 있었다. 작품 후반부에 등장하는 키스신.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던 두 사람은 키스신을 찍는 게 어색할 정도로 친한 관계가 됐다.

“둘이 장난을 굉장히 많이 처요. 오히려 나중에는 너무 친해지다 보니까 키스신을 찍을 때 더 어색하더라고요. 그런데 성훈 배우님이 확실히 많이 해보신 분이라고 느낀 게, 큐사인이 들어가면 집중력이 남달랐어요. 각도도 화면에 더 잘 나오는 각도를 아시더라고요. (웃음)”

한보름은 이 작품에서 성훈 외에도 차선우(바로)와도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초반 차선우와 붙는 신이 많아 친해졌고, 이제는 친구 같은 관계가 됐다고.

“선우가 성격이 정말 좋아요.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요. 처음에 선우와 호흡을 맞추는 신이 많아 따로 회사에서 만나 대본도 보고 상의도 하고 그랬어요. 연기할 때 서로 의견 같은 것도 많이 들어주고요. 너무 편해서 둘이 만나면 둘 다 수다쟁이가 됐어요. 정말 친구 같았죠. 그런 부분에서 고마웠어요. 초반에 선우 덕분에 현장이 더 편했거든요.”

사전제작인 덕분에 집에서 본방사수를 할 수 있었던 ‘레벨업’. 실시간으로 보지 못할 때면 바로 다시 보기로 챙겨볼 정도로 열혈 시청자이기도 했다. 다른 작품들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봤지만 ‘레벨업’ 만큼은 자신이 연기한 연화의 입장에서 보게 됐다고. 그도 그럴 것이, ‘레벨업’은 한보름의 첫 주연작이자 연기 변신을 감행한 작품이었다.

“실시간 톡 같은 것도 확인했어요. (기억에 남는 댓글은?) ‘이 배우가 이런 연기를 하네’ 이런 거요. 한꺼풀 벗겨진 것 같아요. 제가 되게 화려한 이미지가 강한가 봐요. 그런 역할을 많이 하기도 했고요. 이면을 보여드려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 작품으로 ‘레벨업’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자신의 이미지. 한보름은 그동안 화려하고 강한 캐릭터를 해왔지만 평범한 직장인 역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만족한 듯 보였다.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예쁜 역을 많이 했는데 실제 전 그런 스타일이 아니에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도 않고요. 그래서 이번에 연기할 때 너무 편했어요. 제가 보여지는 것과 달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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