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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팀 3연승에 기여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올 시즌 최지만은 99경기서 322타수 81안타 타율 0.252 11홈런 43타점 37득점.
탬파베이는 최지만 대신 헤수스 아귈라가 1루, 오스틴 메도우즈가 지명타자를 맡았다. 2회초 아귈라의 볼넷, 마이클 브로소의 우전안타에 이어 케빈 키어마이어가 선제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쳤다. 1사 후 마이크 주니노의 2타점 우전적시타에 이어 맷 더피의 볼넷, 토미 팜의 내야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메도우즈가 중월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2회에만 7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7-1 완승. 3연승하며 76승54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볼티모어는 8회말 2사 후 조나단 빌라르의 중월 솔로포로 0패를 면했다. 2연패했다. 41승8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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