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KIA가 상대 에이스 김광현을 맞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IA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시즌 16차전을 앞두고 박찬호(3루수)-김선빈(유격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1루수)-이창진(중견수)-유재신(좌익수)-한승택(포수)-황윤호(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6승에 도전하는 제이콥 터너.
김주찬, 유민상이 선발 제외되며 안치홍이 1루, 황윤호가 2루를 맡는다. 김주찬은 발목이 좋지 못하며, 유민상은 휴식 차원이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상대 선발이 좌완인 것도 있고 최근 몇 경기 주춤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6연패에 빠져 있는 KIA는 이날 SK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이 7승 1무 7패인 상황서 이날 승리하면 SK 상대 우세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이에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고종욱(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김창평(2루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맞선다. 포수 이재원이 6번으로 선발 복귀했다. 선발투수는 16승을 노리는 김광현이다.
[안치홍.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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