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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의 집이 부실공사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의 집이 공사를 진행중인 것 같은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다음 주 방송 예고편으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등장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윤상현은 메이비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윤상현은 "노래를 부를 것이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직접 목공을 시도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에 윤상현의 집 외관도 일부 노출됐다. 철기둥이 설치되어 있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집의 재건축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윤상현의 소속사 측은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다.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하지만 시공사 측은 "시공과 하자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윤상현 측으로부터 모욕, 폭언, 위협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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