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최욱에게 마음 식은 이유는?…"콘서트 초대에 불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밴드 익스 출신의 가수 이상미가 깜짝 결혼 사실을 전한 가운데, 방송인 최욱과 함께 했던 과거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이상미가 깜짝 결혼 사실을 고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미는 녹화장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후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팟캐스트 '매불쇼'에서 썸 기류를 형성했던 최욱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최욱은 이상미가 출연했던 당시 "과거 이상미가 '오라버니'라며 선을 그었다. 잘생긴 오빠들한테는 오빠라고 불렀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난 6월 방송된 '매불쇼'에서 최욱은 "상미가 대구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는데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미는 "그 이후로 마음이 식었다. 마음에 벽을 쳤다"고 답했다.

이상미의 말에 최욱은 "상미야, 이렇게 되면 내가 많이 후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팟빵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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