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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 일탈에 고심중이라고 알려졌다.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연습생들이 다른 기획사들과 이적을 위한 협의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연습생들도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YG보석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연습생들 또한 타 기획사와 접촉하는 등 소속사 이탈의 조짐이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전 임직원은 예전과 다름없이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계획된 여러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였던 빅뱅 승리의 성접대와 전 대표 양현석의 성접대, 도박 혐의 등으로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양현석과 승리는 이번주 경찰 소환을 앞두고 있다.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트레저13 역시 7월 데뷔를 예정했으나 현재 데뷔가 기약없이 미뤄진 상황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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