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들 매덕스를 홀로 한국에 두게 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로 입학한 아들 매덕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첫째 아들 매덕스는 평소 K-POP 팬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입학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의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경호원도 대동하지 않고 지난 18일 한국을 찾았으나 탑스타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에 집중됐다.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문 안젤리나 졸리는 국제캠퍼스 시설을 둘러본 뒤 서울 광화문의 한 아파트와 전세 계약까지 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더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보안이 잘 돼있다. 학교에서도 10분 거리다"라고 '한밤' 측에 밝혔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와 대화를 나눴다는 매덕스의 대학 동기 A씨는 "안젤리나 졸리가 저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제가 7년 동안 미네소타에서 유학을 했다고 말했는데, 안젤리나 졸리도 매덕스를 보낼 때 걱정을 많이 했다더라. 여기에 미국에서 온 사람이 많이 없질 않나. 저처럼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 있어서 마음의 안정이 된다더라"라고 대화를 공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