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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프레스콧이 헨리와의 우정을 견고히 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안녕 베일리'를 통해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헨리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오자마자 홍대를 놀러갔다"라고 밝혔다. 리포터가 "둘이서만 갔냐"라며 몰아가자 헨리는 "친구들과 다같이 갔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캐서린 프레스콧은 "한국 음식이 너무 좋다. 반찬이 정말 맛있다. 도토리묵이 맛있더라"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는 살뜰히 캐서린 프레스콧을 챙겼고 급기야 리포터는 "저는 빠져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또한 앞서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캐서린 프레스콧의 남자친구 소식을 듣고 실망한 헨리의 표정을 언급하자 캐서린 프레스콧은 "봤다. 너무 웃겼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아주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 표정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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