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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지난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던 아약스(네덜란드)는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포엘(키프러스)에 2-0으로 이겨 통합 전적 2-0으로 32강 본선행을 확정했다.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아약스는 2차전 홈경기에서 알바레즈와 타디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체코의 스파르타 프라하와 벨기에의 브뤼헤 역시 29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각각 CFR 클루지(루마니아)와 라스크린츠(오스트리아)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에 합류했다. 또한 지난 28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베츠다(세르비아)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가 32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은 30일 오전 1시 진행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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