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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그리스 에게해에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이민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문구 없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한 세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이민정이 하얀 해변가 건물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이 쓰고 있는 모자는 남편 이병헌이 며칠전 인스타에 올린 산토리니 사진에서 썼던 모자로 보인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의 사이에 아들 준우 군을 두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주상욱, 소이현, 이기우와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이민정, 이병헌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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