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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이재황, 유다솜 커플이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고생 끝에 춘천에 도착해 데이트를 즐기는 배우 이재황, 유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속도로 길을 잘못 들어 돌고 돌아 네 시간만에 춘천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닭갈비 식사하며 평화를 찾는 듯 했다. 하지만 이재황은 계속해서 우왕좌왕했고 급기야 닭을 다 태워 폭소케 했다.
연기에 힘들어하던 유다솜은 "탄 건 먹지 말아라"라며 이재황을 다독였고 자신의 첫 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황은 "호응도 잘해주고 되게 배려 있어 보였다"라고 솔직하게 속내를 고백해 스튜디오 패널들에게 의외의 감탄을 안겼다.
유다솜 또한 이재황에 대해 "침착하시고 말수도 없는 줄 알았는데 말 되게 많으신 것 같다. 그래서 되게 좋았다. 불편할 수도 있었을 텐데. 침착한 건 전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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