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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플러스가 주최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2019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 오는 9월 1일 오전 8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9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은 여의도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이르는 10km코스로, 약 2만 여명의 러너들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MBC플러스와 아디다스는 단순히 즐기는 대회로 끝나지 않도록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1M 1원 후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수 ‘션’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참가비 10만원을 기부하고 달리는 ‘채리티런(CHARITY RUNNER)’ 등 따뜻한 의미를 담은 러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는 MC를 맡은 MBC스포츠플러스 정새미나 아나운서와 가수 프라임 외에도 가수 션,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힘찬 러닝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은 13년 역사를 자랑하는 ‘MBC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마이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젊은 감각으로 꾸며 매년 많은 러너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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