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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곡 발표와 연기 도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성듀오 멜로망스 김민석이 군 입대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
김민석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이하 '사물사답')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고 활동 계획 등을 털어놨다.
"뮤지컬이요? 너무 하고 싶어요. 지금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고 예정된 나라의 부름이 있기 때문에 힘들지만요. 군 입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 같아요."
김민석은 멜로망스 활동을 비롯한 열일 계획을 쭉 늘어놓으며, 군 입대를 앞둔 심경도 밝혔다.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분들과의 음악 작업, 친구들과 여가시간도 즐기고 솔로 앨범 준비도 하고 있어요. 9월말이나 10월초에 나올 것 같아요. 입대 전 연기 도전은 이제 그만 시달리고 싶네요.(웃음) 짐이라기보다 의무지만 빨리 다녀와서 더 자유롭게 제약 없이 소통하고 싶어요."
지난해 멜로망스 활동과 관련해 불거진 잡음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팀 활동에 있어 누구나 일어날만한 갈등 같은 게 있잖아요. 대중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저희가 섣불리 행동한 것도 있고요. 군 입대 전 멜로망스 앨범도 내고 공연도 할 거예요."
열일 행보를 계획하고 있는 김민석은 자신의 인생관을 밝히며 성숙한 면모를 뽐냈다.
"제 마인드가 항상 성실할 수 있게끔 '120% 쏟지 말자' 예요. 80%로 하되 최대한 오래할 수 있게 열심히 하자는 거죠. 최근엔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뭔가 머리 아프게 살아본 게 감사했어요. 군대에 가면 규칙적인 생활 안에서 배우는 것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가기 전까진 불규칙적으로 이 삶을 즐기려고요."
김민석은 자신이 가수로 무대에 오르는 순간과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을 생각해보기도 했다.
"무대에선 제가 이끌어가는 느낌이라면 연기는 하나의 롤을 맡고 어떻게 극대화시키느냐에 차이점을 느꼈어요. 무대에선 완전한 제 자신의 모습으로 대중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선의 적정을 찾았다면, 연기는 이 배역에 얼마나 충실할 수 있는지 말이에요."
김민석은 그 동안 대중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제가 표현이 풍부하지 못하고 애정표현도 잘 하는 편이 아닌데 최대한 소통을 해서 제가 갖고 있는 감사함이나 진심을 전해드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라이브도 자주 하고 뭔가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팬과 가수라기 보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옆집에 사는 동네 오빠 느낌으로 자주 라이브도 하고 소통도 하려고 해요."
[사진 = 민트페이퍼(광합성), CJ EN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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