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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부자구단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에딘손 카바니가 빠진 가운데 메치를 꺾었다.
PSG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생 심포리엥에서 펼쳐진 2019-20시즌 리그앙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츠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9점으로 1위에 올라섰다.
PSG는 음바페와 카바니가 부상으로 제외됐고, 네이마르도 바르셀로나 이적 문제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주축 삼인방이 모두 제외됐지만 PSG는 강했다. 디 마리아가 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43분에는 추포모팅이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PSG는 후반에도 메츠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고 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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