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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입원 중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당 소설책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 중이라(다른 검사들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을 알렸다. 구혜선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에도 자신의 활동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현재 구혜선은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폭로전 이후, 연예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활발히 소통 중이다.
지난 27일에는 전시회 수익금 기부 소식을, 28일에는 '눈물을 하트 모양'의 베스트셀러 진입 소식을 전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자신의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의 상하이 아트페어 출품을 알렸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지난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고, 이혼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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