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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가 지난 30일(현지시간) 공식 포스터와 함께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고,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작품은 최고작으로 평가받는‘터미네이터’ 2편을 잇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세계 영화팬을 설레게하고 있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라 코너(린타 해밀턴)가 “아 윌 비 백”을 외쳐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터미네이터팬닷컴과 인터뷰에서 “그것은 R등급이고, 거칠고 빠르고 강렬하다”면서 “전체 이야기는 36시간 동안 일어나는데, 장대하고 복잡한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지켜야 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충돌로 피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컴백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강력한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가 극대화된 스펙터클 액션의 최고치를 선사할 전망이다.
11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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