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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정유지, 손승연이 각각 폭발적인 무대로 '불후의 명곡'을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수 임창정 편으로 꾸며져 가수 허각, 손승연, 먼데이 키즈, 사우스클럽, 노라조, 그룹 CLC, 송가인, 승국이, 정유지, 포레스텔라, 김재환, 임재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정유지는 임창정의 '날 닮은 너'를 선곡하며 어마어마한 고음을 내질렀다. 탄탄한 가창력에 출연진은 "첫 무대부터 너무 강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뒤이어 괴물 보컬 손승연이 출격했다. 'Love affair'를 부른 손승연은 탁월한 강약조절로 애틋한 감성을 표현하는가 하면, 전매특허인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쾌감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손승연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흘린 임창정은 "이럴 줄 몰랐는데 세월이 느껴진다. 안에서 뭐가 치밀어 오르고 뭉클하다"라며 "약간 울컥했다. 정말 관객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팬이 될 것 같다. 정말 멋있는 무대였다"라고 치켜세웠다.
정유지의 무대에 대해서도 "내가 여자라면 '날 닮은 너'를 절대 저렇게 부를 수 없다. 어떻게 저렇게 편하게 부르는지 배우고 싶다"라며 극찬했다. 첫 번째 승리는 380표를 획득한 손승연이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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