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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을 완파했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튼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맨시티는 전반 2분 만에 터진 더 브라위너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아구에로의 멀티골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아구에로는 전반 41분과 후반 10분에 연속 득점했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귄도간, 베르나르도 실바를 교체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리고 후반 34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4-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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