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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처음 밟아본 곳이 많았다”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저녁 무렵 바다를 배경으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이민정은 MBC에브리원 '세실리아의 이발사'에 출연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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