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후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승점10)를 제치고 다시 선두에 등극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누, 살라, 마네, 바이날둠, 핸더슨, 파비뉴, 아놀드, 마팁, 판 다이크, 로버트슨, 아드리안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 5분 살라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번리 골문을 위협한 리버풀은 전반 33분 아놀드의 크로스가 상대 선수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4분 뒤 마네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후반 35분 살라의 패스를 피르미누가 득점을 연결하며 3-0 완승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