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현무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숙은 심영순에게 "남자가 4명 있지 않나. 만약 한 명 더 사위로 들인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전현무라 답한 심영순은 "내가 만약 (다섯째) 딸이 있으면 맨날 쫓아다니면서 우리 사위 하자고 할 것"이라며 "부지런하고 재치 있고 그게 마음에 든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광고에서 췄던 춤추면서 장모님 맞이해야겠다"고 했고, 심영순은 "만약에 춤추면서 장모님을 맞이했다? 그럼 장모가 (좋아서) 죽는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즉석에서 광고에서 선보였던 춤을 추며 장모를 맞이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 모습을 본 심영순이 즐거워했고, 전현무는 "아 빨리 결혼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